학자금 대출은 우리나라의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자금 대출, 이번에는 이 학자금 대출을 똑똑하게 이용하는 법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1. 학자금 대출 신청하기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은 푸른 등대 한국장학재단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해마다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에 이 국가장학금과 별개로 학자금 대출을 신청하게 됩니다. 대출 실행 기간은 해마다 정해져 있는데, 올해의 경우 2025년 1월 3일 부터 4월 24일 까지 입니다. 
이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되니 기간을 꼭 지켜야 합니다.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금리는 연 1.7% 고정 금리이며, 학위 취득에 필요한 학습비 전액 1인 당 총 4,000만 원 한도에서 대출 됩니다.
대출 기간은 최장 18년이고(최장 8년 거치, 최장 10년 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원리금균등분할 상환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학자금 대출 받기 전 장학금 및 보조금을 먼저 활용하기

장학금 신청 시 가능한 여러 기관의 많은 장학금을 알아보고 신청하여 학자금 대출 금액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들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보조금 프로그램을 먼저 확인해 보고 불필요한 대출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보조금 프로그램은 해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정부의 여러 보조금 정책을 살펴보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3. 학자금 대출 상환 전략은?

아무리 학자금 대출의 이자율이 1.7% 고정금리라고는 하지만 대출이 점점 늘어나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취업 후, 나의 소득을 생각하여 상환하는 옵션까지 고려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상환 기간을 조정하여 매달 부담해야 할 원리금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학자금 대출은 대학 교육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고, 필수 항목이지만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 대출을 받았다면 대출금 사용 내역을 기록하고 관리하여야 하며 조기 상환 시 발생하는 수수료까지 확인해 둘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자신의 신용 등급을 관리할 수 있게 되니까요.
이상, 학자금 대출 똑똑하게 이용하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학자금 대출 받을 수 있는 Intro | 한국장학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