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중고자동차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중고차 살 떄는 중고차 사이트나 딜러 소개 등 차량을 소개 받아 성능 기록부로 확인한 후, 구매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사고 차량으로 소개하여 아무리 꼼꼼하게 살펴보고, 살펴보아도 문짝, 범퍼, 트렁크 등의 가볍고 자잘한 사고 수리 내역들은 기록되지 않아 그동안은, 구매자가 알 수 없었습니다.
이는 차량의 주요 골격을 수리한 사고만 기록해도 되었기 때문으로 기록부상 사고 이력 없음의 무사고 차로 나오지만 실은 가벼운 수리를 한 자동차가 다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중고차 거래 후 자잘한 분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앞으로는 성능 기록부에 중대 수리뿐만 아니라, 단순 수리도 기록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성능 기록부란?
그동안의 차량 상태와 성능을 확인하는 데 사용되는 문서를 말합니다. 이 차가 사고가 났는지, 사고 이후 어떻게 수리했는지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성능 기록부에는 차량의 주행거리부터 사고 이력, 엔진 상태, 브레이크 시스템, 타이어 상태 등이 포함 됩니다.
중고차 구매 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성능 기록부는 차량 판매자에게 요청하여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부터는 이 성능 기록부에서 <자동차365>의 최종 주행거리도 알 수 있게 된대요. 판매자가 계기판을 바꿔 주행거리를 조작해도,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365>에서 과거 점검 때,기록했던 실제 주행거리를 알 수 있게 변경됩니다.
구매자가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중고차 거래 시, 기록부에서 편하게 알 수 있도록 바뀐다고 하니, 앞으로는 좀 더, 중고차를 믿고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 같습니다.
중고차 무턱대고 사지 말고, 이제는 <자동차365>에서 확인하고 꼼꼼하게 비교한 후 삽시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