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탈 때 비행기 탈 때, 가지고 탈 수 있는 보조배터리 조건과  보관 방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얼마 전, 김해공항에서는 보조배터리로 인한 비행기 기내 화재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외에도 2024년 4월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아시아나 비행기의 기내 수하물 보관

함에 있던 승객의 보조 배터리에서 연기가 나는 화재도 있었고, 보조배터리로 인한 사고는 국

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위험 요소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에서는 3월부터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절차가 엄격하게 바뀐다고

 합니다. 배터리로 인한 비행기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가 그 이유입니다.

1. 비행기 탑승 시, 가지고 탈 수 있는 보조배터리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행기 타기 전, 꼭 확인하세요.

비행기에 가지고 탈 수 있는 보조배터리 조건

- 160Wh 이하만 가지고 탈 수 있어요.

-101~160Wh라면 2개까지 항공사 승인 후 가능해요.

-100Wh이하면 5개까지 항공사 승인 없이 가능해요.(단, 6개 이상은 항공사 승인 필요)

이렇게 항공사 승인이 된 배터리에는 항공사가 승인했다는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스티커가 붙어 있다면 보안 검색 시 빠르게 확인됩니다.

2.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보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조배터리는 위탁 수화물에 절대 넣을 수 없습니다. 기내 선반에 올려둘 수도 없게 2025년 3

월부터 변경되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기내에서 보관하는 방법은 승객이 직접 가지고 타거나, 좌석 앞주머니에 둬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보조배터리의 단락 방지 조치를 해야 합니다.

단락 방지 조치란?

배터리 안에 회로가 짧게 연결돼 화재로 이어지는 불상사를 막는 조치입니다.

단락 방지 조치 방법은?

- 비닐봉투, 보호용 파우치에 1개씩 분리 보관

- 연결 단자에 테이프 붙이기

- 단자 보호용 캡 붙이기

비행기에서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조치, 보조배터리 비행기 탈 수 있는 조건과 방법, 앞으로

잘 숙지하기 바랍니다.

이상, 세상 가장 유용한 정보였습니다.